[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그립컴퍼니]
[사진=그립컴퍼니]

그 동안 그립에서 판매자는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 제품을 판매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그립은 판매자와 시청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방송 이외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소식’과 ‘쇼츠’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식’은 그립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들이 SNS처럼 글, 사진, 제품 등의 내용을 첨부해 게시물 콘텐츠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콘텐츠는 그립 홈, 판매자 개인 채널 내 프로필, 내 팔로잉 피드에 다양하게 노출된다. 
 
‘쇼츠’는 숏폼 형태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는 가운데, 30초 내외의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는 쇼핑 콘텐츠 서비스다.

판매자가 제품 사용법, 후기 등 제품과 관련된 콘텐츠는 물론 자신의 일상을 SNS 영상처럼 올리며, 시청자에게 흥미 요소를 줄 수 있다. 현재 쇼츠는 판매자 개인 채널 내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하고, 추후 그립 홈, 내 팔로잉 등 다양한 페이지로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식과 쇼츠 콘텐츠 모두 좋아요, 댓글, 공유 기능이 있어 판매자와 시청자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 또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판매자들의 추가 수익 창출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립컴퍼니 임삼열 콘텐츠 운영 본부장은 “1인 미디어 커머스 분야를 새롭게 만들어온 스타트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판매자들에게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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