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두들린]
[사진=두들린]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해 두들린의 SaaS 기반 서비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이용료의 80%를 공제받게 되며 연간 최대 155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그리팅 ATS 혹은 그리팅 TRM을 사용하고 있던 기업이라면 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신청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팅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리팅 TRM은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소수의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을 활발히 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부터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연락주기 관리 ▲후보자 평가 등을 자동화하고 리크루터 간 공유와 임원 결재 등을 용이하게 해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돕는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600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팅은 사업 초기 입소문만으로 3000곳 이상 고객사를 모집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 효율화 및 채용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은 기업이라면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통해 채용 문제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