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연계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
AI 학습 및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AIOps 플랫폼 ‘리사(LISA)’
빅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데이터 캠프(Data CAMP)’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아하랩스는 오는 3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생산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운영 플랫폼 '리사(LISA)'의 실시간 이상 검출 화면]
[생산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운영 플랫폼 '리사(LISA)'의 실시간 이상 검출 화면]

이번 전시회에서 아하랩스는 그동안 유수의 글로벌 제조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축적한 실전 경험과 도메인 지식을 토대로 △데이터 수집 △실시간 이상감지 △예지보전 등 다양한 산업용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하랩스의 부스 위치는 코엑스 3층 C홀 200이다. 

아하랩스가 자체 개발한 AIOps 플랫폼 ‘리사(LISA, Look'in Smart with AI)’는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알고리즘을 활용해 스마트 제조와 수율 제고를 위한 AI 학습 및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리사 플랫폼은 정상 데이터만으로 제품과 공정의 불량, 오류, 장애 등을 판별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어 시스템 구축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제조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데이터 캠프(Data CAMP)’는 현장에서 생성되는 영상, 이미지, 진동, 음향(소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다양한 시스템과의 송수신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사용 중인 대부분의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일괄 수집하여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 및 제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LISA의 품질 검사 결과값을 받아 맞춤형 대시보드로 구성하거나, PLC 통신을 통해 설비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아하랩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에 현지법인(AHHA LABS USA Inc. 대표 정경순)을 설립했다.

함상화 대표는 “아하랩스는 향후 제조 분야는 물론 건설·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이 방대한 양의 각종 데이터로부터 귀중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AI·빅데이터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AW2024 전시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관리 및 AI 파트너로서 아하랩스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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