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세이브더칠드런, 탄소절감 실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라이프 리사이클 문화기업 ㈜에코드림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세이브더칠드런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플라스틱 문제해결 및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드림은 페트병 재활용의류 리클과 플라스틱 재활용 체험관 플라스틱 은행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의류 등을 수거하여 해당 자원을 금액화하여 연말에 기부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해당 금액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기부하는 제3자 협약을 체결한 것인데, 서울지역 최초로 이러한 사업과 협약을 진행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최근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자원 선순환 활성화 문화를 통한 탄소절감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에코드림 김덕규 대표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와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재활용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이바지로 탄소절감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