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가 ‘디지털뱅킹 연례회의 2024’에 디지털 뱅킹 재정의 – 초개인화혁명 주제에 연사패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3월 7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개최되는 ‘디지털뱅킹 연례회의 2024’는 ‘아시안뱅커(Asian Banker)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프로에서 설립된 아시아 금융산업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해마다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해왔으며 금번 회의에는 스탠포드 대학 교수, 토스뱅크 CSO 등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디지털뱅킹 연례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에 주목하여 AI가 금융 산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금융업계, 기관 등 고위 임원과 글로벌 석학 등이 참석해 디지털뱅킹과 관련한 도전 과제를 논의한다.

이수민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 인프라 설비투자를 통해 약 250억원 규모의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수민 대표는 “생성형 AI의 등장 후 금융권에서도 AI 기반의 고도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AI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나 낙관적인 전망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전문가들의 견해를 귀 담아 듣고 AI 전문가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