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힐셔는 두 가지 Edge IO-Link 마스터 제품인 sensorEDGE FIELD와 sensorE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IP67 등급의 장치들은 하나의 하우징에 컴퓨팅 성능과 표준화된 IO-Link 센서 연결을 함께 갖추고 있다.
sensorEDGE FIELD와 sensorEDGE는 보통의 IO-Link 마스터 장치들과 달리 기존의 통신망과 컨트롤러에 개입할 필요 없이 이더넷 기반의 IT 인프라에 바로 연결 가능하다.
또한 힐셔는 로컬이나 인터넷을 통해 장치 관리가 가능한 중앙 집중형 엣지 관리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대상 애플리케이션: 상태 모니터링 관련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어디서나 데이터 액세스 가능: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 전달 가능하다.
힐셔의 아민 백(Armin Beck) 프로덕트 매니저는 기존의 힐셔 솔루션 및 경쟁사 솔루션과 sensorEDGE의 차별점에 관해 “sensorEDGE 제품군의 장치들은 자율적으로 실행되며 사용자는 연결된 IO-Link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 지정 애플리케이션으로 로컬에서 처리하거나 사후 처리 데이터 인텔리전스로 전달할 수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원시 데이터를 일반적인 IIoT 지원 설정에서 요구되는 업무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예기치 못한 고장의 방지를 위한 예측 유지 관리 목적의 이상 징후 탐지나 개조 시나리오에서의 최적화 가능성을 위한 제조 프로세스 탐색의 경우에도 장치 및 추가 센서를 사용하면 이러한 설정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힐셔는 이러한 sensorEDGE 제품군을 필두로, “전 세계 제조 및 공정 설비들이 힐셔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자동화 통신을 통해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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