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이상 추가적인 전력 절감 제공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텔은 전력 효율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운영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인텔]
[사진=인텔]

 

이 두 가지 업데이트는 최대 288개 E-코어(Efficient Core)를 갖춘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시에라 포레스트) 프리뷰 버전과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IPM) 소프트웨어 상용 버전이다.

IPM은 인텔이 지난해 MWC 2023에서 출시한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로 통신 사업자가 처리량, 대기 시간, 패킷 드롭을 포함한 주요 성능 지표를 손상시키지 않고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내장된 원격 측정 기능을 활용하고 CPU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입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및 향후 제온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에 설치할 수 있다.

인텔 와이어라인 및 코어 네트워크 부문 총괄 알렉스 쿼시(Alex Quach)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5G 코어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더 높은 인프라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5G 코어 네트워크는 인텔 제온 프로세스 기반으로 구축돼 있으며 인텔은 이런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E-코어 제품과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 상용화를 통해 SP(서비스 제공업체)들은 TCO를 절감하면서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능과 전력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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