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기아는 이 같은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9일(목)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cpo.kia.com)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080-200-2000)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기아는 올해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인증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고차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및 고객 발굴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 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경험 혁신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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