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고품질 DB구축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 ㈜데이터메티카는 ㈜맥케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솔루션 MoAI를 개발하고, 데이터메티카 중국 상해 지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데이터메티카]
[사진=데이터메티카]

이 솔루션은 ㈜데이터메티카에서 총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은 ㈜맥케이가 전담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MoAI는 다른 어떤 장치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Stand Alone 방식으로 설치하여 이용 가능한 이미지 생성형 AI이다. 
 
특징으로는 생성되는 이미지의 인물·배경을 일치시키고 그림체를 학습시켜 간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만들 수 있고, 입력한 컨택스트와 일치하지 않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존 생성형 AI 문제점인 ‘문맥(그림체) 불일치성’을 국내 최초로 해결해 일관성 있는 그림을 생성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강풀, 피카소 등 유명 작가 화풍 학습 ▲그림체(화풍) 커스터마이제이션 ▲문구 및 마크 삽입 기능 ▲사용자 입력 텍스트 보안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 광고, 옥외 광고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 광고 관련 특허를 받았다.
 
MoAI는 웹서비스 형태와 설치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더불어 이미지를 무한으로 생산해도 서버 비용 등 별도의 비용 추가는 발생하지 않는다.
 
데이터메티카 곡세홍 대표는 “게임/광고/콘텐츠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MoAI 솔루션을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맥케이 최재호 대표는 “문맥 불일치성을 극복한 국내 최초 생성형 AI 솔루션 MoAI가 웹툰 작가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K-콘텐츠 산업을 더욱 부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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