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업무용 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진주영)가 SAP 전문 컨설팅 기업 ISTN(대표 김종도)과 협업하여 포스코DX(대표 정덕균)를 위한 맞춤형 AI업무비서 ‘보이스 프로(voice PRO)’를 출시했다.

‘보이스 프로’는 △경영정보 실시간 답변 △권한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 △음성 및 텍스트 지원 △PC/모바일/태블릿 지원 △자연어 소통 등의 기능을 통해 나만의 업무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1월 프로젝트 실적은?’, ‘1분기 부서 경영 전망은?’, ‘우리 부서 경비내역은?’ 등 내부 경영 정보에 대해 100%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사내 연차 제도, 복지 제도와 같은 규정 및 프로세스도 손쉽게 파악 가능하다. 동일한 질문을 하더라도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개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조직의 업무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의 업무 질의만을 학습해 기업 데이터를 무분별하게 수집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차단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국내 최초로 업무용 AI비서 보이스 프로를 도입한 포스코DX는 방대한 경영 정보에 대한 신속하고 간편한 접근을 통해 관리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각기 다른 업무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고 단순 반복 업무를 AI비서에게 일임함으로써 실무자가 더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큐브 진주영 대표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리딩하고 있는 포스코DX의 업무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기관, IT,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업무용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업무용 AI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