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반도체 생산시설 정비 등 계획’ 승인 발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키옥시아가 정부 보조금 1500억 엔을 확보하면서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설비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키옥시아 공장 전경 [사진=키옥시아]
키옥시아 공장 전경 [사진=키옥시아]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WDC)은 지난 6일 키옥시아 욧카이치 공장 및 키옥시아 기타카미 공장의 설비투자계획이 경제산업성의 ‘특정 고도정보통신기술 활용시스템 개발 공급 및 도입 촉진에 관한 것’ 법률에 근거한 ‘특정 반도체 생산시설 정비 등 계획’에 승인된 것을 발표했다.

이에 키옥시아는 욧카이치 공장 및 기타카미 공장에 대해 최대 1500억 엔의 설비 투자 등에 대한 조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주로 8세대 및 9세대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충당될 예정으로 양사는 이번 승인을 근거로 향후 20년 이상에 걸친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살려 일본 국내에 있어서 최첨단 플래시 메모리의 개발·생산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외에 반도체 관련 산업의 발전이나 반도체 인재의 육성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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