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e-리딩에 특화된 시력 보호 기능을 갖춘 아이케어 LED 스탠드 위트(WiT)를 출시했다.

벤큐코리아의 공식 협력사 모임 전산에서 유통하는 위트는 직장에서의 업무부터 인터넷 서핑, 쇼핑, SNS 등의 휴식까지 디지털 스크린 사용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이 보다 눈이 편한 환경에서 e-리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데스크 탑 LED 스탠드이다.

벤큐의 스마일 커브 테크놀러지(Smile Curve Technology)가 적용된 곡선형 램프는 일반적인 램프의 배광 범위보다 150% 가량 넓은 90CM의 범위에 동일한 광량을 공급해 한 부분에 집중되는 일반적인 조명에 비해 눈부심이 덜하다. 또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백라이트에 사용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IC 칩이 내장돼 눈을 피로하게 하는 미세한 깜빡임을 없앴다. IEC 광학 방사선 안전 국제 표준을 준수한 LED 램프를 사용해 눈과 피부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줄였다.

▲ 벤큐, 아이케어 LED 스탠드 위트(WiT)

벤큐의 e-리딩(e-reading) 모드는 이제까지의 스탠드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으로, 원 터치로 동작하는 위트의 e-리딩 모드를 활성화하면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밝기를 감지해 디지털 스크린 사용에 최적화 된 밝기와 색 온도로 자동 설정된다. E-리딩 모드는 스크린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빛의 대비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 눈이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2700K에서 5700K까지 색 온도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따뜻한 붉은 색 조명과 시원한 푸른 색 조명으로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벤큐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높은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 학습 시에는 시원한 쿨톤(5700K), 휴식을 취하며 웹서핑 등의 가벼운 독서 시에는 따뜻한 웜톤(2700K) 계열로 색 온도를 설정하면 편안한 시야 뿐 아니라 업무와 휴식의 능률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로, 세로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스탠드 암과 스탠드 헤드는 모두 열 전도율이 낮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일반적인 플라스틱 스탠드에 비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레드, 블루, 그린, 골드, 실버의 다섯 가지 색상으로 사용 공간의 분위기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LED 광학 기술을 선도해 온 벤큐에서 개발한 아이케어 스탠드, 위트는 이제까지 스탠드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세계 최초 e-리딩 전용 모니터”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인터넷 강의, 잦은 휴대폰 사용으로 디지털 스크린에 노출된 시간이 많은 수험생의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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