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부하 응답 기술 QuiCur 탑재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로옴은 차량용 배터리로 동작하는 자동차 전장품 및 ECU(전자 제어 유닛) 등의 전원에 최적인 정격전압 45V 내압, 출력전류 500mA의 프라이머리 LDO 레귤레이터 ‘BD9xxM5-C’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로옴]
[사진=로옴]

신제품은 로옴의 고속 부하 응답 기술 ‘QuiCur’를 탑재함으로써 부하전류 변동에 대한 응답 특성이 우수해 입력전압이나 부하전류 변동 시에도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소비전류 9.5µA(Typ.)의 저전류 동작으로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도 기여한다. 신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소형 HTSOP-J8 패키지에서 고방열 TO252 패키지(TO252-3 / TO252-5), HRP5 패키지까지 4종류의 패키지를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HTSOP-J8 패키지 제품은 2023년 12월부터 월 2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으며 TO252-3 및 TO252-5, HRP5의 3종류 패키지를 포함해 2024년 중에 총 18개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로옴은 강점인 아날로그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해 자동차의 신뢰성 향상 및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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