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피던스가 신규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OEM 및 ODM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3년간 '단비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를 축적해 온 바이오피던스는 지난해 말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신규공장을 가동하면서 '(주)바이오피던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바이오피던스는 그간 여러 제품을 통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을 입증해 왔다.

지난 2021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한데 이어 GS·현대·롯데·신세계 홈쇼핑에 런칭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했다.

2022년에는 국내 대표적인 H&B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으며, 지난해에는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신규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대기업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자 영입과 설비 확대를 발판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사가 원하는 구성 및 원료로 환, 분말, 정제 제형의 생산이 가능하다.

바이오피던스 관계자는 “원자재, 생산 공정, 완제품 출고, 안정성 실험 등 모든 생산과정에 대한 품질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고 이후에도 정기적인 보관품 검사를 통해 확실한 품질을 보증한다”며 “전문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OEM·ODM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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