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인공지능(AI) 재무분석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씨㈜(대표 에이미 리)는 세무 대리인 전문가용 재무자문 솔루션 ‘FAS서비스(Financial Advisory Services)’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아이씨]
[사진=아이씨]

아이씨에서 새롭게 선보인 FAS서비스는 세무사나 회계사들이 고객사의 재무상태를 3분만에 즉시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며, 기업이 자사 회계 현황을 파악하고 재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사에 AI 재무리포트를 제공하는 횟수에 따라 차감되는 티켓제로 운영되며, 현재 유료 결제 전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티켓 30건을 무료 제공한다.
 
FAS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엑셀 파일 형태의 원장을 프로그램에 업로드 하기만 하면 최대 3년간의 재무상태를 단 3분만에 월 단위로 자동 분석해준다.
 
기업들이 한눈에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약 15개의 관리회계 주요 지표들을 도표로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고객사를 관리해야 하는 세무 대리인들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금흐름표, 공헌이익 분석, 기업가치평가 등 재무 분석 리포트에서 제공하는 20가지 이상의 재무관리 지표 내에서 각 고객사의 재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직접 선택해 보고서 작성 후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각 고객사 별로 보고 현황과 이력을 함께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에이미 리 아이씨㈜ 대표는 “FAS 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자사의 재무분석 결과에 기반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며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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