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인 뉴로클은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로클]
[사진=뉴로클]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서 빠른 기간 내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AI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 벤처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된 바우처를 활용하여 공급기업의 AI 기술을 구매,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을 제공하는 회사로 AI 딥러닝 모델을 생성, 학습하여 제조 공정 과정에서 비전 검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편의성과 생산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의 우수성 인정받아 3년 연속 미국 Vision Systems Design이 선정한 이노베이터스 어워즈(Innovators Awards)를 수상하였고, 2023 AI코리아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딥러닝 지식과 무관하게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비전 검사에 필요한 고성능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클이 자체 개발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생성한 검사 모델은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비정형 불량 검사, 물체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Neuro-T)에서 생성한 비전 검사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는 런타임으로 빠른 속도로 실시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부터 레이블링, 모델 학습 및 생성, 모델 적용 등 AI 도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딥러닝 전문가가 없는 수요기업에서도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AI 솔루션,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뉴로티와 뉴로알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리소스 감축 효과를 누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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