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경매와 공매의 입찰 분석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경매락(변경전 리더스옥션/대표 이상규)과 ㈜국민은행의 KB부동산 플랫폼이 지난 1월 16일 상호 부동산 정보 활용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주거용 부동산의 상세 시세 정보와 기간별 거래 통계까지 전국 약 300만 개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KB 부동산 플랫폼은 ㈜경매락과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 부동산 이용 고객에게 경매 물건의 상세 정보를 월 5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매락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KB 부동산으로부터 전국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시세 및 각종 부가정보 등을 제공받게 되어 종전 법원경매 분석 정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매락 관계자는 “경매 절차에서 낙찰 후 잔금납부 단계에서 현금이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제일 먼저 금융권의 대출로 충당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하면서 “㈜국민은행과의 공동 API 개발을 통해 고객은 입찰하려는 주거용 부동산의 정확한 시세 정보를 경매락의 편리한 기능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예상 입찰가는 물론, 향후 시중 금융권의 대출 가능 금액까지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고 전하였다.

또한 ㈜경매락이 전국 약 11만 명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사용 중인 한방 플랫폼에 경매와 공매 정보를 제공 중인 이유에 대해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매수신청 대리 교육 이수를 통해 요즘은 개업공인중개사들도 경매시장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일반적인 중개 물건의 거래만이 아닌 모든 부동산 거래에 전문성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경매락과 ㈜국민은행과의 업무 제휴로 경매, 공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 실무에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경매락에서 제공받게 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그중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살시간 내 주변에서 진행 중인 경매, 공매 물건을 지도에 표시해 주는 ㈜경매락 ‘모바일 앱’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경매와 공매에 처음 관심을 가지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경매락은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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