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한국배터리한업협회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의 신규 행사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가 처음 신설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지난 12년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지켜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만들어온 배터리 산업 대표 비즈니스 브랜드 인터배터리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발하고 그 위상을 드높이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참가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와 배터리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1위 제품에는 Best Innovator, 출품 분야별 우수기업에는 Outstanding, 미래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는 Rising Star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배터리(Battery) ▲소재/부품(Material/ Component) ▲사용 후 배터리 활용(After Use) ▲장비/자동화(Equipment/Automation) 총 4개의 분야로 전 배터리 밸류체인을 아울러 시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상 BEST INNOVATOR 수상 제품의 경우 '더 배터리 컨퍼런스'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는 글로벌 주요 연사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 및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배터리 컨퍼런스다.

그 외 ▲전시회 현장 홍보(부스 및 전시회 공식 애플리케이션 내 수상기업 뱃지로 별도 표시) ▲InterBattery Awards 특별관 참여(수상 제품 전시 및 홍보) ▲차년도 인터배터리 플랫폼을 통한 수상 제품 홍보(홈페이지, 뉴스레터, 브로슈어 등) ▲언론 홍보 등이 수상 혜택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제품 성향을 고려해 ▲기술우수성 ▲혁신성 ▲상품성 ▲산업 발전 기여도 등 총 4개의 평가 항목을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어워즈 출품 접수 마감일은 2월 2일이며 인터배터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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