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지난 12일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가 증강현실(AR)글래스 Xreal(전 Nreal)을 활용한 PBV 인텔리전트 App에 Gen A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애니랙티브]
[사진=애니랙티브]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증강현실(AR) 글래스인 XReal과 연동해 ‘차량 내 AR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에게는 위치 기반 AI 서비스를, 탑승자에게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BMW도 AR글래스를 활용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며 기존 HUD에서 제공됐던 기능과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신기능을 주로 담고 있다. 애니랙티브는 차량 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초점을 두었다.

애니랙티브 허지성 기획팀장은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 받고 있다. 평소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나만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랙티브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모빌리티에 통합∙적용해 미디어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디지털 파트너사다. 다년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CES 2024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차량용 AR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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