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비즈니스캔버스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lobal Digital Innovation Network)'을 통해 2023년 최우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은 GDIN에서 올해 ▲투자실적 ▲ 해외계약 ▲수상이력 ▲프로그램 참여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수치화해 선정했다.

GDIN은 지난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내 디지털분야 유망기술기업의 해외진출 전담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로 출범, 지난 9월 재단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지난 10년간  지원기업 3115개· 해외계약 및 제휴 918건·투자유치연계 4조3827억원·해외법인설립 지원 126건·컨설팅서비스 2만216건의 실적 등을 기록하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박태훈 CPO의 주도로 스타트업 경영·재무 지원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파운더스'를 공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파운더스는 기업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회사의 미래 재무 상태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무 관리 기능을 통해 지출·비용·손익· 현금흐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부지원사업 예산 편성/관리 기능 ▲스톡옵션 등 임직원 보상 설계 기능 등이 추가 돼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타트업 경영·재무 지원 분야의 인지도를 넓히고  핵심 솔루션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GDIN 시상식에 오른 유민승 비즈니스캔버스 글로벌 총괄은 "어려워진 시장 상황에서 스타트업들이 파운더스를 통해 철저한 재무 계획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리캐치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하여 정량적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일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으로 토대로 2024년 해외 고객사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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