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또다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인피니언]
[사진=인피니언]

인피니언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중립 목표를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량은 기준 연도인 2019년 대비 56.8% 감소했으며 동시에 비즈니스는 약 2배 성장했다.

전력 전자 시스템 및 IoT용 반도체를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제품과 솔루션은 생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4배를 사용 과정에서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인피니언은 특히 개인 정보 보호 및 혁신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여기에는 연구 개발, 제품 혁신 및 디지털화 및 4차 산업 적용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 등이 포함된다.

인피니언의 이사회 멤버이자 디지털 혁신 책임자인 엘케 라이하르트(Elke Reichart)는 “인피니언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14년 연속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피니언은 야심찬 지속가능성 목표를 향해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회사 내외부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친환경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기준으로 61개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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