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2023년 하이서울기업’ 선정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국내 이머시브 테크기업 올림플래닛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특별시가 인정한 우수기업으로 2023년 하이서울기업은 총 661개 기업이 신청해 16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재무성과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인증 절차를 통해 기업 역량을 평가해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등 기업 마케팅 활용 지원 ▲해외투자유치, 판로개척, 컨설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포럼 참여,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 B2B 네트워킹 활동 지원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올림플래닛은 지난 2021년 126.1%, 2022년 30.8%로 연평균 65.2%의 고용 창출을 이뤘다. 이 결과 지난 9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권재현 대표가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서울특별시가 인정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엘리펙스를 통해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