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및 선수들이 실시간 기록을 확인 중이다 [사진=타이밍코리아]
관람객 및 선수들이 실시간 기록을 확인 중이다 [사진=타이밍코리아]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타이밍 코리아가 ‘아시아 엔듀로’ 주관사인 (사)GPS와 MOU를 맺고 최근 치러진 산악자전거 국제대회 ‘아시아 엔듀로’의 공식 계측 업체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타이밍 코리아는 육상, 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 기록을 측정하는 레이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참가자들의 타이밍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타이밍 소프트웨어로 전송돼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도 실시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등 경기 유형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어 보다 정확도 높은 계측 결과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보쉬 이바이크 힐 클라이밍 대회에도 공식 계측 업체로 참여하는 등 타이밍 코리아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엔듀로 대회는 총 7개 스테이지에서 계측을 진행하였으며 매 스테이지 종료 후 개인 기록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타이밍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계측 업체는 경기 종료 후 기록 확인이 가능하지만 자사의 레이스 솔루션은 경기 중 실시간으로 기록 확인이 가능해 선수나 경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바탕으로 대응을 달리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스테이지 마다 기록을 확인하면서 다음 스테이지 공략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며 다른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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