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AI 기업 문화 선도 및 윤리적 AI스타트업 지원 공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가 주최하는 ‘Good AI Award 2023’에서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팀쿠키]
[사진=팀쿠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Good AI Award(어워드)’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특히 AI 기술력과 윤리를 모두 중시하는 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 기업 부문에서는 지원자격을 갖춘 50여개사가 심사를 신청해 총 11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AWS코리아와 세일즈포스가 NIA원장상을 ▲포티투마루와 제네시스랩 등이 심사위원장상 ▲띵스플로우와 팀쿠키 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팀쿠키는 올해 어워드에서 기업부문 특별상에 선정되며 비기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팀쿠키는 지난해 설립된 테크 스타트업 전문 PR에이전시다. 언론사 기자를 시작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과 MCN기업 브랜딩을 담당했던 류태준 대표, 남양유업 홍보실 및 깨끗한나라 PR리드에 이어 삼양식품 브랜드매니저로 활약한 임기태 이사, 러너스월드 코리아 에디터와 타다(VCNC) 콘텐츠마케터를 거친 차영우 이사 등이 공동 창업했다. 생성AI와 블록체인, 에듀테크, K팝 팬덤 플랫폼, HR테크, 리테일테크 등 각 영역별 기업을 돕고 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팀쿠키는 뤼튼과 라이너, 트웰브랩스, 띵스플로우, BHSN 등 최고의 기술력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유관 단체의 대외 소통을 담당하며 ‘착한 AI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윤리적 AI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착한 기업이기에 비기술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팀쿠키 류태준 대표는 “국내 대표 AI분야 시상식에 글로벌 회사 및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초대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적으로 훌륭한 파트너사들 덕분이기에 앞으로도 ‘스토리로 혁신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미션에 걸맞게 미약하나마 스타트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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