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스마트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이 11월 20일부터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주최하는 IIoT 행사인 GIITS(Global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of Summit)에 참가한다.

사우디아라비아 Dhahran Expo에서 개최되는 GIITS는 중동 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산업 리더 및 전문가, 엔드유저가 모여 산업용 IoT 동향을 논의하고 기술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주최하고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중동 6개국 정부 부처 및 기관, 석유 가스 분야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IIoT 기업 등 약 70여개 전시기업 및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여 IIoT 기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퓨처메인은 10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과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의 중동 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디 아람코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에 선정됐다. 

퓨처메인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람코아시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GIITS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인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석유·가스 산업 분야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ExRBM의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ExRBM은 기업의 자산인 공장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 결함 상태일 때부터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알려주는 AI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이번 사우디 아람코 주최의 산업용 IoT 전시회에서 석유·가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엔드유저를 직접 만나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확장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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