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원대 12bit 해상도…오실로스코프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높여
‘DHO900, DHO800’ 1.78kg, USB-C type으로 휴대성 높이고

[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전자 계측기기 전문기업 RIGOL KOREA(리골 코리아, 이하 ‘RIGOL’)가 최근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DHO900, DHO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IGOL KOREA는 최근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DHO900, DHO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RIGOL)
RIGOL KOREA는 최근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DHO900, DHO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RIGOL)

최근 설립된 RIGOL KOREA의 책임자로 선임된 안영준 지사장은 “신제품 DHO900/800은 범용 오실로스코프계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제품으로, 기존 범용 오실로스코프와 비교해 성능 및 휴대성을 강화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DHO900/800 제품은 B5 사이즈, 무게 1.78kg의 컴팩트한 디자인에, USB-C Type을 지원하기 때문에 범용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해 작업자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IGOL의 DHO 제품군은 기존 범용 오실로스코프들과는 차별화되는 12bit resolution(해상도)을 지원해 작업자가 더 세부적인 신호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 HDMI를 지원해 모니터, TV 등에 화면을 확장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터치스크린이 지원된다는 점 등 보다 편리한 테스트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 모든 기능을 가진 DHO900/800 제품군의 가격이 50만 원대부터라는 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RIGOL은 올해 RIGOL KOREA를 설립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고객 지원 등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