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협업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가속화’ 주제로 발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옴 나라마수(Om Nalamasu)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1월 7일 부산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CTO 옴 나라마수 박사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어플라이드 CTO 옴 나라마수 박사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나라마수 박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어플라이드 벤처스 사장도 맡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나라마수 박사는 ‘딥테크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동력을 비롯해 한국 투자 환경, 어플라이드 벤처스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공 사례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개의 한국 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4월 코트라와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 2023’을 진행하고 한국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어플라이드 벤처스 및 한국 VC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지금까지 상장에 성공한 3개 기업을 포함 총 9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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