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퓨처메인이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 자동화 전시회 (SMATEC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SMATEC전시회 참가한 퓨처메인 부스모습 [사진=퓨처메인]
2022년 SMATEC전시회 참가한 퓨처메인 부스모습 [사진=퓨처메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MATEC2023 ‘첨단 제조 기술 미래의 힘’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총 180여 개 업체, 350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공장 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 설비관으로 구성되며 참가업체의 신제품 발표 및 기술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업 공장 밀집 지역인 수도권 소재 유효 바이어를 만나 설비 최적관리를 위한 예지보전 솔루션 ExRBM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도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메인은 진동 분석을 통한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의 결함 단계일 때부터 자동으로 결함을 진단해 설비의 안정성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공장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제조 공정의 핵심인 설비의 물리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설비의 초기 결함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신속하게 알려주고 고장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까지 알려준다.

나아가 결함의 원인에 따른 대처방안까지 제시해 전문가 없이도 내부 인력만으로 설비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 이러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공장 설비가 갑작스럽게 멈춰 발생하게 되는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설비의 수명을 예측해 관리해 설비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예지보전 시스템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기술 세미나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로 ExRBM을 도입한 기업의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설비 관리의 필요성과 기술의 특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술 세미나는 9일 오전 11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예지보전 시스템 적용 사례, 10일 오전 11시 ▲스마트공장 수율 향상을 위한 ExRBM 적용 사례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의 생산성, 수익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인 수율 향상에 적용 가능한 ExRBM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생산 및 공정 담당자에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퓨처메인은 작년에 제조 기업이 직접 해당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뢰성 높은 품질의 제조 빅데이터를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에 개방한 바 있다. SMTATEC2023 전시회 퓨처메인 부스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조 데이터를 직접 다운로드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독려 및 빅데이터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는 “SMATEC2023전시회에서 퓨처메인의 2차 전지, 발전소, 플랜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예지보전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중견·중소 기업의 제조 디지털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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