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가 쏘아올린 ‘10만 영화인 축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색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본심에 오른 각 부분의 후보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선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된 감사패는 ‘대한민국 영화 발전을 위한 진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문구와 함께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2023년 추석 개봉작 포함) 국내 모든 개봉작(시리즈물 포함) 대상으로 예심을 통과한 후보자 121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감독과 배우 부문 후보자를 비롯해 편집, 촬영, 기술, 음악 등 모든 부문의 후보자를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종상영화제 한정근 부위원장은 “각 부문 후보자 121분을 위해 제작한 ‘대종상 후보 감사패’는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의 영화계에 대한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며 “올해 조직위원장 취임 당시 약속한 ‘함께하는 대종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고 대종상이 10만 명 영화인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네이버 ▲테라시스 ▲칸에듀케이션그룹 ▲쏠레어파트너스 ▲엠트리아이앤씨 ▲클란디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 ▲키스인터내셔날 ▲롯데호텔 ▲KT스포츠 ▲아델앤코콘텐츠랩 ▲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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