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한국과학기술원 SW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AIST SW교육센터 배두환 센터장(왼쪽)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오른쪽) [사진=이노베이션아카데미]
KAIST SW교육센터 배두환 센터장(왼쪽)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오른쪽) [사진=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SW 인재 양성 교육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KAIST SW교육센터는 산업 수요형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인 Project-X을 KAIST SW교육센터 교육생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Project-X는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 개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PBL(문제중심학습)을 기반으로 동료 학습을 통해 SW 학습에서 나아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 SW중심대학, 지자체와 협력해 2023년 11월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하드스킬과 더불어 소프트 스킬을 향상하는 차별화된 SW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AIST SW교육센터 배두환 센터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협력해 기쁘며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새로운 학습 플랫폼 Project-X를 통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지난 19일 진행됐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KAIST SW교육센터의 업무협약은 협약일부터 1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의사가 없을 시 자동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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