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이하 KAIST GCC)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로봇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2023년 10월 11일~10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로보월드에서 초격차 사업 특별관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로보월드 초격차 사업 특별관 [사진=KAIST GCC]
2023 로보월드 초격차 사업 특별관 [사진=KAIST GCC]

2023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이며 세계 3대 로봇 전시회로 꼽힌다. 초격차 로봇 분야에 선정된 25개사 중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 친환경 에너지 선정기업 중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함께 연계해 초격차 사업 특별관에서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18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초격차 사업 특별관(E32) 전체 [사진=KAIST GCC]
초격차 사업 특별관(E32) 전체 [사진=KAIST GCC]

2023 로보월드를 주최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 펜벤쳐스 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행사 3일차(10/13)에 로봇 스타트업 Innovation-DAY라는 행사명으로 IR행사를 이벤트 무대에서 개최했으며 총 11개 중 초격차 기업 3개사(플라잎, 세이프틱스, 에타 일렉트로닉스)가 발표를 진행했다.

2023 로보월드 행사 현장 [사진=KAIST GCC]
2023 로보월드 행사 현장 [사진=KAIST GCC]

총 3차 심사를 통해 발표기업 중 초격차 로봇 분야 기업 플라잎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 로보월드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의 대상 수상 혜택을 누리게 됐다.

로봇 스타트업 Innovation-DAY에서 플라잎이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KAIST GCC]
로봇 스타트업 Innovation-DAY에서 플라잎이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KAIST GCC]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3 로보월드 행사를 계기로 초격차 로봇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행사 이후 초격차 로봇 분야 참여기업과 투자자, 바이어 등 로봇 기술에 관심 있는 수요처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 성과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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