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가면 축제 가을 이벤트 시작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번지 스튜디오의 액션 MMO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가 오늘부터 11월 8일까지 가면 축제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진행되는 게임 내 무료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은 가면을 쓰고 행성계 전역에 있는 유령의 구역에서 도전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무우주론 전설 유탄 발사기, 곤충 장식 세트, 섬뜩한 엔그램 보상, 한결 더 특별한 전설 유령의 구역에서의 도전(및 전리품), 그리고 가면 축제 이벤트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보상 등이 올해의 보상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가면을 쓰고 이벤트 도전을 완료하면 추가적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을 사용해 이벤트 카드를 업그레이드하고 더욱 많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올해에는 도전과 더 많은 보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상대 찾기가 가능한 새로운 전설 유령의 구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령의 구역에서 획득한 섬뜩한 엔그램을 사용해 에바에게서 섬뜩한 집중을 하고 원하는 특정 이벤트 무기를 소환할 수 있다. 엔그램을 집중해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데스티니 가디언즈 확장판의 경이 방어구를 획득할 수도 있다. 전부 검은색으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가면 축제 유산과 같이 이벤트 동안 수호자 여러분이 획득할 수 있는 다른 보상 또한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커뮤니티’에서 직업별로 축제 방어구 세트 투표를 진행했다. 헌터와 타이탄 당선작은 거미 테마며 워록은 딱정벌레 테마다. 에버버스 상점에서 기어다니는 곤충 장식을 구매해서 으스스한 시즌을 맵시 있게 기념할 수 있다.

올해의 번지 보상은 특별한 가면 축제 간식 세트며 실제 머리 없는 자 핀, 과자 핀, 머리 없는 자 토트백이 포함돼 있다. 2023년 11월 8일 오전 1시 59분까지 책벌레 이벤트 도전을 완료한 플레이어는 번지 스토어에서 이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데스티니 마녀의 시즌에서 수호자는 여행자 안으로 들어간 목격자를 따라갈 비밀을 쥔 마녀 여왕 사바툰의 부활을 시도하는 에리스 몬을 도와 계속해서 목격자를 쫓는다. 군체 마법을 활용하고 속삭임의 덱 버프 카드를 사용해 장비 구성을 자신만의 스타일을 통해 두 가지 새로운 시즌 활동에서 신과 맞서야 한다.

한편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다음 확장판인 최후의 형체에서 플레이어는 여행자의 중심부인 창백한 심장으로 향하는 여정에 착수하며 빛과 어둠의 이야기의 장대한 결말을 경험하게 되고 마침내 선봉대의 동료들과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케이드-6의 복귀와 함께 목격자와 맞서게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는 2024년 2월 28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