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Human eXperience Data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와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조각 투자 플랫폼 사업’에 관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오아시스비즈니스]
[사진=오아시스비즈니스]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이를 통해 조각 투자 플랫폼 사업 협력을 개시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담당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감정평가 업무를 위한 업무 협력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투자 상품의 공모가 산정을 위해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를 거쳐 투자 상품 자산의 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Delphi(이하 ‘델파이')를 보유한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를 운영 중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반인도 쉽게 투자 및 거래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신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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