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7인치 QHD 155Hz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알파스캔이 G2 게이밍 시리즈의 신제품 Q27G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Q27G2는 QHD 해상도의 평면형 패널에 주사율 155Hz, 응답속도 1ms를 기본으로 G-Sync 호환 공식 인증 및 어댑티브 싱크 호환, Super Color 기술로 구현한 높은 색재현율,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게이밍 감각의 멀티 스탠드가 장착돼 세로모드는 물론 높이,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10월 24일까지 알파스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으로 진행되는 출시기념 행사에서는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Q27G2를 3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에 포토/동영상 리뷰 작성시 네이버포인트 5천 원 증정, 블로그 및 커뮤니티에 포토리뷰를 올리면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전 고객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등록시 기본 1년에 1년이 추가된 2년의 무상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TS, FPS 등 6가지 게임모드를 탑재했으며 블랙이퀄라이저(섀도우컨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해 보여준다. 게임컬러기능은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고 프레임 지연속도를 최소화하는 인풋렉 제어와 조준선 표시 기능도 갖췄다. 프레임카운터와 MBR(Motion Blur Reduction) 기능도 제공한다.

Q27G2는 QHD 해상도의 VA 평면형 패널을 적용한 초슬림 베젤 디자인 제품이다. Super Color 기술로 구현한 NTSC 99%(CIE1976)의 높은 색재현율과 Delta E <2 스펙을 갖췄다. 또한 일반 컨텐츠의 화질을 HDR 수준으로 향상시켜주는 HDR 효과 기능도 제공한다.

HDMI 2.0 단자 2개와 DP 단자를 제공하며 오디오아웃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스탠드는 피벗,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AOC의 독자적인 게이밍 모니터 전용 소프트웨어인 G-Menu를 지원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를 이용해 게이밍 기능을 포함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했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스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Q27G2모델의 주사율을 155Hz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또 한번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강력 추천 게이밍 모니터"라며 "어댑티브 싱크 및 지싱크 호환,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을 빠짐없이 제공하여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