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6일부터 27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일련의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신제품들은 전 세계 기업들의 급증하는 생성형 AI 개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셀리나 위안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알리바바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셀리나 위안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알리바바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된 제품과 서비스들은 ▲종합적 AI 컴퓨팅 플랫폼 ‘PAI-링준 인텔리전트 컴퓨팅 서비스’ ▲AI 가속화 솔루션 ▲오픈서치 LLM 기반 대화형 검색 등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은 AI 컴퓨팅 플랫폼, AI 가속화 서비스와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다. 기업들이 자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이고 보안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비용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은 "우리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의 종합적인 AI 서비스들은 고객이 멈추지 않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위한 보다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리더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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