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플랫폼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인포시스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창립자 겸 CEO(사진 왼쪽)와 인포시스 난단 닐레카니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 젠슨 황 창립자 겸 CEO(사진 왼쪽)와 인포시스 난단 닐레카니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와 인포시스는 이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 확대로 모델, 툴, 런타임과 GPU 시스템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코시스템이 인포시스 토파즈에 제공될 예정이다. 

인포시스 토파즈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는 AI퍼스트 서비스, 솔루션, 플랫폼 세트다. 아울러 인포시스는 고객이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해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포시스는 엔비디아 전문가 조직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5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AI 기술을 교육하고 자격증을 제공해 산업 전반의 고객 네트워크에 생성형 AI 전문성을 지원한다.

인포시스의 난단 닐레카니(Nandan Nilekani)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은 "인포시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퍼스트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또한 고객들은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복잡한 AI 사용 사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포시스 토파즈 제품과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핵심 스택을 보완한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고 5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AI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이 AI퍼스트가 되기 위한 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생성형 AI는 기업 생산성 향상의 차세대 물결을 이끌 것"이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에코시스템은 생성형 AI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비디아와 인포시스는 함께 전문 인재를 양성해 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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