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컨퍼런스에서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생성형 텍스트 및 채팅 완성 기능을 자동화에 통합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용 구글 버텍스 AI 커넥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로고=유아이패스]
[로고=유아이패스]

이번에 공개한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용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커넥터는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요약, 질문에 대한 답변, 분류 등을 수행해 쉽게 생성형 AI 결과물을 자동화에 삽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자는 커넥터를 활용해 텍스트 생성을 비롯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PaLM 2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버텍스 AI는 비용 효율적인 방식의 예측을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고객은 이제 버텍스 AI를 통해 복잡한 코딩이나 수작업 없이도 신속하고 원활하게 ML 모델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미 고객이 비용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지능형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30개 이상의 액티비티 팩과 10개의 구글 클라우드용 커넥터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유아이패스 고객은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드라이브 등 구글 연동 서비스에 대한 유아이패스의 커넥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워크로드를 자동화하는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내 통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켈리 듀커티 최고 고객 책임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버텍스 AI 커넥터를 통해 유아이패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동화 및 ML 모델을 더욱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로봇이 사람처럼 화면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컴퓨터 비전에 꾸준히 투자해온 유아이패스의 행보가 증명하듯 AI는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유아이패스 플랫폼 전반에 걸쳐 조직 내 보안과 비즈니스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서 생성형 AI를 데이터, 컨텍스트, 거버넌스 등과 결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생성형 AI, 특수한 목적에 알맞게 설계된 전문 AI 모델 그리고 강력한 자동화의 결합을 자랑한다.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된 모델과 결합되면 자동화는 비즈니스 도전 과제를 처리하기 위해 콘텐츠를 이해하고 추론할 뿐 아니라 생성하는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생성형 AI 및 전문 AI를 통해 고객이 대규모로 자동화를 발견,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하는 최신 유아이패스 AI 기반 자동화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아이패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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