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웹3.0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는 KBW 네트워킹 이벤트 퓨처오브플레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스크라]
[사진=이스크라]

퓨처오브플레이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기간에 맞춰 진행된 사이드 이벤트로 이스크라와 베이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퓨처오브플레이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메인넷 ‘베이스’와 이스크라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이스는 이스크라를 게임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베이스의 첫 번째 주요 아시아 및 신흥 시장 웹3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스크라는 앞서 베이스 론칭 이벤트 온체인서머에서 전세계 1억명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이스크라가 자체 개발한 수집형 배틀 RPG ‘클래시몬’의 NFT 프리민팅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총 8만여 건의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디앱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의 베이스 메인넷 섹션에서 고유 활성 지갑수 기준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 번트서울에서 열린 퓨처오브플레이 현장에는 람다256와 글로벌 웹3 길드 YGG 창립자 Gabby Dizon, 글로벌 VC 스파르탄 캐피탈 공동창업자 Kelvin Koh,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조셉 루빈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Consensys 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요 웹3, 디앱, P2E 프로젝트, 벤처캐피털(VC), 게임사와 증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총 1300명 내외의 등록자가 몰리기도 했다.

행사는 이스크라 이홍규 대표의 환영사와 코인베이스 제스 폴락(Jesse Pollak) 프로토콜 총괄의 영상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코인베이스 줄리아노 옥타비아노스 아시아담당의 베이스 소개와 이스크라와의 협력 전략에 대한 브리핑, 클래시몬 스튜디오 정원연 프로덕트오너의 클래시몬 소개, 이스크라 벤 콜레이코 CBO의 온체인서머 성과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스크라 이홍규 대표는 “게임 플랫폼으로 유일하게 베이스 메인넷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에 이어 베이스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협업 사례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BW에서의 대담과 퓨처오브플레이 행사 공동 기획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실제적이고 의미있는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