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전력 전자 장치 개발 지원

[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는 DLM5000HD 시리즈 12bit 고분해능 오실로스코프를 최근 출시했다.

DLM5000 시리즈의 고성능 버전으로 포지셔닝된 DLM5000HD 시리즈는 보다 정확한 파형 분석을 위해 더 높은 분해능을 제공하는 500MHz 및 350MHz 주파수 대역폭 모델로 요꼬가와의 오실로스코프 라인업을 확장하고 유용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DLM5000HD 시리즈 고화질 오실로스코프 [사진 | 한국요꼬가와전기]
DLM5000HD 시리즈 고화질 오실로스코프 [사진 | 한국요꼬가와전기]

2012년 출시된 요꼬가와의 8채널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인 DLM4000 시리즈와 2020년 출시된 후속 DLM5000 시리즈는 전자 및 메카트로닉 장치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의 탈탄소화에 도움이 되는 조치가 더욱 강조되면서 모터, 인버터, 태양광 발전장치와 같은 청정 에너지 관련 제품을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요구는 탄화규소(SiC) 기술을 활용하는 차세대 전력 장치의 애플리케이션 및 생산이 증가하면서 더욱 높은 측정 정밀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전력 전자 산업에서 특히 거세지고 있다. DLM5000HD 시리즈는 다중 채널 측정 지원과 향상된 수직축 분해능을 통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DLM5000HD 시리즈 고화질 오실로스코프 [사진 | 한국요꼬가와전기]
DLM5000HD 시리즈 고화질 오실로스코프 [사진 | 한국요꼬가와전기]

또한, DLM5000HD 시리즈는 8채널 모델 2종(500MHz DLM5058HD, 350MHz DLM5058HD)과 4채널 모델 2종(500MHz DLM5054HD, 350MHz DLM5034HD)으로 구성된다.

DLM5000HD 시리즈는 기존 DLM5000 시리즈보다 16배 높은 12비트 수직 분해능을 제공해 파형 관찰의 정확성을 높였다. 이는 고속 신호의 미세한 변화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어 차세대 인버터 개발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이상 현상을 감지할 수 있다.   

DLM5000HD 시리즈의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은 최적의 비트 전송률과 임계값 레벨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시간 절약형 직렬 버스 분석 자동 설정 기능을 이제부터는 이전에 캡처한 파형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저주파 신호에도 자동 설정을 사용할 수 있어 차량 내 버스 개발 및 평가 작업의 효율성이 향상된다.

DLM5000HD 시리즈는 DLM5000 시리즈의 2배인 최대 10억 포인트의 수집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는 최대 200,000개의 캡처 파형에 대한 히스토리 데이터를 히스토리 파형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긴 메모리를 사용해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파형 수를 두 배로 늘린 것 외에도 이는 단일 장치로 수 밀리초 동안 높은 샘플링 속도로 캡처해야 하는 제동 시스템 및 기타 장치의 동작을 측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DLM5000HD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듀얼 유닛 동기 측정(DLMsync) 기능을 사용해 2개의 8채널 장치를 작동함으로써 최대 16개의 아날로그 채널과 64비트 로직(8개의 8비트 로직 채널)으로 측정을 캡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및 논리 신호를 동시에 측정하여 전자 제어 장치를 디버깅하는 동안 수많은 전원 공급 시퀀스를 분석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