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1350V의 높은 항복전압과 175°C의 최대 동작 온도를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IGBT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TPOWER IH2 시리즈 IGBT [사진=ST]
STPOWER IH2 시리즈 IGBT [사진=ST]

이 IGBT는 정격 전압이 더 높을수록 모든 동작 조건에서 설계 마진이 더 크고 성능이 강력하며 신뢰성이 높아진다.

새로운 STPOWER IH2 시리즈 IGBT는 정격 전압이 더 높을수록 모든 동작 조건에서 설계 마진이 더 크고 성능이 강력하며 신뢰성이 높아진다. 또한 전력변환 효율도 향상됐다. 유용한 파라미터로 낮은 포화전압 Vce(sat)이 있어 디바이스 턴온시 손실을 낮춰준다. 프리휠링 다이오드는 전압 강하가 낮고 턴오프 에너지가 최적화돼 16kHz~60kHz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단일 스위치 유사공진형 컨버터의 효율을 높여준다.

이 IGBT 시리즈는 견고성과 높은 효율성을 갖춰 주방 조리기구, 인버터 전자레인지, 밥솥과 같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유도가열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ST의 새로운 IGBT 디바이스는 2kW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11%까지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Vce(sat)는 양의 온도 계수를 가지며 디바이스 간 파라미터 지정이 조밀하기 때문에 설계를 간소화하고 여러 IGBT를 병렬로 손쉽게 연결해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2종의 디바이스인 25A STGWA25IH135DF2와 35A STGWA35IH135DF2는 현재 생산 중이며 긴 리드의 표준 TO-247 전력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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