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메디테크’(2023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사진=케이메디허브]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참가하여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또한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미용 또는 통증 개선 장치, 생체신호 분석, 수술 장치 등 기업 수요가 높은 10개의 우수기술을 출품하고 적극 홍보 예정이다.

안경 등 다양한 소형기기에 적용 가능한 블루투스 생체신호 분석 기술과 병원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 내시경 와이어 구동 메커니즘, 직관적 조작 복강경 수술장치 기술 등이 있다.

또한, 민감한 감염병 진단 등에 적용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기술과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효율적인 약물을 뇌에 전달할 수 있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뇌혈관 장벽 개방 및 약물전달 기술도 기업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인터비즈에선 신약 선도물질·항암제·항생제 등 총 12건의 기술을 선보였고 업계담당자들로부터 52건의 기술 상담을 제안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2023 기술이전 사업화 컨퍼런스, 인터비즈에 이어 올해 메디테크까지 3번에 걸쳐 재단이 가진 기술을 홍보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딛는 메디테크 행사에 케이메디허브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재단은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사업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메디테크가 추구하는 목표처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