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주최한 개발자 취업 콘서트(개취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사람인]
[사진=사람인]

지난 27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와 영상 생중계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주니어 개발자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점핏 투 백엔드(JUMPIT TO BACK-END)’이다.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는 노하우와 기술 트렌드, 커리어 성장 방법 등 백엔드 개발 커리어를 총망라했다.

연사로는 국내 정상급 IT 기업 출신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 4명이 나섰다. 첫 번째 세션 ‘센스있게 일하는 백엔드 개발자 되기’에서는 강남언니 개발 챕터 리드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 엘릭서 밋업 운영진을 맡고 있는 손진규 개발자가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토스뱅크의 박준하 CTO·테크놀로지 헤드가 토스뱅크의 기업문화와 성장하는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의 특징을 정리해 주니어 개발자들의 커리어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꼭 맞는(Fit한) 정보로 성장 부스트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각광받는 기술 스택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어졌다. 당근마켓 커뮤니티실의 박용권 개발자와 삼성SDS를 거쳐 LG유플러스 데브옵스 조직에서 근무 중인 심근우 팀장이 각각 코틀린과 컨테이너 인프라에 대해 심도 깊게 강연했다.

이번 개취콘은 오프라인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점핏 굿즈와 개발 관련 도서도 증정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기프티콘 경품도 지급한다.

점핏 편혜은 매니저는 “지난 4월 프론트엔드를 주제로 한 개취콘에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프론트엔드 못지 않게 인기가 높은 백엔드 개발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취콘을 포함해 주니어 개발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점핏은 지난해부터 예비 및 현직 개발자들의 커리어 향상을 위해 개취콘을 열고 있다. 미래개발자를 꿈꾸거나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예비·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8월까지 진행된 7번의 행사 동안 1만 1000여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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