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가 Web3 메타버스 기업 빗썸메타와 함께 ‘넥스트 블록 2023’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로똔다]
[사진=로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넥스트 블록(NEXT BLOCK)’은 9월 4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되며, 메인 후원사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함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베이비샤크 유니버스(Baby Shark Universe), 오아시스 게임즈를 비롯해 디파이(DeFi), P2E(Play to Earn), VC(벤처캐피털), 증권사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Web3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총 10개 기업의 비즈니스 피칭, 기조연설, 패널토론, 네트워킹 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세션별 주제는 ‘웹3.0로의 전환’’과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기회와 패러다임’으로, 양준보(Junbo Yang) 해시키 수석심사역과 김도형 핀헤이븐 대표가 각각 투자와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의 앵글과 함께 세션의 메인 기조 연설을 맡는다.

패널토론에는 아콘랩스, 프로퍼티 히어로즈, 캣제랩스, 오아시스, 미네랄 허브, 세븐라인랩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피칭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 기업들은 VC 및 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 모델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전후로 VC 관계자 및 업계 네트워킹을 비롯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베네핏도 얻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 블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웹3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지갑, NFT 마켓플레이스가 주축이 되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혁신적 미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의미한 의견들이 공유되고 미래 성장성이 풍부한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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