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드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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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윈드리버가 스마트 주행 솔루션의 향상을 위해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호라이즌은 중국 소재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다. 양 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OEM들은 호라이즌의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과 윈드리버 클라우드-투-엣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완전히 통합된 ADAS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개발 및 통합을 간소화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기술로 자율 주행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중국 시장에서 임베디드 승용차 ADAS 및 자율 주행(AD)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있는 호라이즌은 독자 개발한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자율 주행의 모든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호라이즌과 윈드리버는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VxWorks, 안전 인증을 받은 Type 1 하이퍼바이저 기반 멀티테넌트 플랫폼인 윈드리버 헬릭스(Wind River Helix) 하이퍼바이저,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등 윈드리버 소프트웨어를 호라이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비짓 신하 윈드리버 최고 제품 책임자는 "호라이즌과의 협력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가장 중요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윈드리버 소프트웨어와 호라이즌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OEM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위해 현지에 특화된 개발 및 딜리버리의 이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사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스마트 드라이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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