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냅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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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인공지능 디지털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전자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2022’에 텍스트-음성 변환(TTS:Text to Speech) 기능을 추가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기존 텍스트 기반의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되던 문서 내용을 소리로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120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 분야 고객사와 88% 이상의 중앙행정부, 200여 개의 지자체, 150개 이상의 공사 및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9000곳 이상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의 TTS 기능은 본문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버튼 형태로 제공된다. 재생 및 정지, 일시 정지의 기본 기능 외에도 키보드로 조작 가능한 이전·다음 문단 듣기와 재생속도 조정, 페이지별 또는 전체 문서 듣기 등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손쉽게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추가적인 옵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텍스트-음성 변환 기능 개발을 위해 시각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TTS를 구현하는 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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