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캡처 탑재한 초소형 모듈식 스캐너, 빠른 움직임에도 바코드 정확히 인식

[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자동 데이터 캡처와 공장 자동화 바코드 시스템의 글로벌 기술 리더인 데이터로직(Datalogic)에서 모듈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 스캐너 ‘GFS 4500’을 출시했다.

GFS 4500은 리테일, 제조, 의료는 물론 운송과 물류 분야의 셀프 서비스 환경에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OEM 프로젝트에서 용이한 통합 설치, ▲강한 내구성, ▲우수한 바코드 리딩 성능, ▲다양한 바코드와 OCR 판독 가능 및 ▲사용자 친화적인 UI 구성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GFS 4500고정식 모듈형 스캐너는 광각 렌즈와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적색과 흰색 조명의 향상된 메가 픽셀 센서를 활용해 광범위한 데이터 자동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1D/2D 바코드는 물론 워터마크 기법인 디지마크(Digimarc) 에 대한 인식도 가능하며, 탁월한 심도(DOF, 리딩거리)를 제공, 직관적인 Blue Dot LED Aimer(조준)를 사용해 바코드 방향이나 근접성에 관계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라벨을 포함해 모든 바코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내장된 정교한 디코딩 알고리즘과 빠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에 있는 모바일 바코드를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의 로열티 카드, 쿠폰, 바코드를 신속히 판독하며, POS, 키오스크, 셀프 주문 및 셀프 계산대, 주차 정산, 티켓 발매, 자동 판매기, ATM, 여권 판독 등 OEM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제조업에서 이력 추적 및 부품 선택 활용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산업 보호 등급 IP54를 보유한 이 제품은 견고한 하우징을 가지고 있어 실외 설치도 가능하며, UV 차단용 스크래치 방지 윈도우 탑재, 온도 변화, 우발적 충격, 충돌 및 진동에 대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최적의 제품 수명을 보장하고 있다.  

GFS 4500은 장비 마운팅 및 설치 시 다양한 고정 위치를 가지고 있어 여러 면에서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최적의 외장 하우징을 갖추고 있다. GFS 4500은 추가적으로 외장 하우징이 없는 모델(GFE 4500)로도 제공 가능하다. 

데이터로직의 이재훈 본부장은 “기존의 동급 제품보다 월등히 향상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GFS 4500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최적의 셀프 서비스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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