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 유로 SiC 매출 능력 확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의 투자 계획을 확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팹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 현장 렌더링 [사진=인피니언]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 현장 렌더링 [사진=인피니언]

인피니언은 향후 5년 동안 쿨림 공장에 최대 50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 유로 SiC 매출 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피니언은 2025 회계연도에 SiC 매출 목표치인 10억 유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인피니언 요흔 하나벡 CEO는 “실리콘 카바이드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저장, 고전력 EV 충전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업계 최대 규모와 비용 우위, 동급 최고의 SiC 트렌치 기술,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이해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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