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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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자사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에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주변 식당을 비롯한 편의점, 구내식당까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메디슨, 포스코건설, SSG닷컴(쓱닷컴) 등 880개 고객사, 하루 23만 명의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다.

식신e식권은 사용자 유효성 검증, 정보 갱신, 가맹점 정보 갱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하루에 수백만 건의 기본 서버 통신이 발생한다. 포인트, 직접 충전, 예약, 쿠폰, 배달 등 각 회사의 요구 조건과 환경에 대응하는 커스텀 설정을 제공해 테스트를 위한 경우의 수가 매우 많다.

식신은 안정적인 앱 운영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조작하는 것처럼 화면을 이동하며 기능을 수행하는 ‘UI TEST’를 적용해 테스트 자동화를 실현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리뉴얼 버전에서는 일반적인 입력 또는 예외적인 입력 시 각 유닛의 정상적인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UNIT TEST’를 적용한다. 이를 위해 아키텍쳐 패턴인 MVVM(Model-View-ViewModel)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서비스인 만큼 기술과 안정성에 집중해 기존 고객의 이탈 없이 신규 고객이 계속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었다”며 “모바일식권 업계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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