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대비 33배 수명 늘어 …100K P/E 사이클 달성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이노디스크(Innodisk)는 다양한 사용자의 차별화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장 포괄적인 산업 등급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을 공개했다.

[사진=이노디스크]
[사진=이노디스크]

이노디스크는 특히 IoT 장치와 AI 에지 컴퓨팅이 생성하는 고강도 읽기 및 쓰기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펌웨어 기술 혁신을 통해 특허받은 차세대 iSLC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BiCS5 112단 TLC 3D NAND 플래시를 결합해 산업용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업계 최고인 100K P/E 사이클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TLC 3D 낸드플래시 대비 수명이 33배 늘어난 것이다.

또한 많은 5G 네트워킹, 5G 인프라 및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이 AI 비전검사 및 ANPR 기반 스마트 전자 결제와 같이 열악한 실외 조건 또는 연중무휴 환경에서 구현되는 것을 보고 이노디스크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을 활용한다. iSLC 시리즈에 펌웨어 기술을 내장한다.

이노디스크의 독자적인 iData Guard 및 iPower Guard 펌웨어를 사용하면 불안정한 환경에서 데이터 전환을 수행하고 보호해 5G 네트워킹, 스마트시티 및 AIoT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최적의 안정성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노디스크 iSLC 시리즈는 SATA 및 PCI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크기 사양과 표준 및 산업용 광범위 온도 모델을 제공한다.

한편 이노디스크는 SATA SSD 3IE7 및 PCIe 4IG2-P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PCIe 3IE6 및 PCIe 4IE3 시리즈는 올 2분기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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