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프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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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 Contents Disarm & Reconstruction) 솔루션인 실덱스(SHIELDEX) 6.0 을 출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실덱스는 문서 파일 내의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비주얼 콘텐츠만 추출하여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Content Disarm&Reconstruction) 기술을 통해 해당 포맷 내부에 숨어있는 악성 행위를 사전에 탐지한다. 유해한 요소는 제거해 원본과 똑같은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내부로 반입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위협 방어 솔루션이다.

실덱스 6.0은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 무해화 처리 ▲무해화 처리 속도 최대 13배 향상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사전 예방 지수 제공 ▲스테가노 그래피 기술 활용한 은닉 위협 탐지 및 제거 ▲무해화 지원 이미지 확장자 확대 제공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 제공 등 6가지 특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무해화 처리속도는 약 61% 개선했다. 소프트캠프 사내 실측 데이터 기반 1.2MB의 PPTX 확장자 파일 기준 4.4초 정도 소요되는 CDR 처리시간을 1.7초까지 61% 정도 단축시켰다. Microsoft Office 지원 확장자의 평균 무해화 처리속도는 최소 약 3배에서 최대 13배 까지 빨라졌다.

수요가 많은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제조, 공공기관 등에 제공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교육위원회 등에서 컴플라이언스 대응 수요에 맞게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인 웨이브릿지 및 부산광역시 동구청에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인 실덱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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